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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수단 '빵값 인상' 항의시위 확산…경찰과 충돌 1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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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수단에서 정부의 빵값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대와 경찰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19명이 숨지는 등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수단 정부는 27일(현지시간) 국영 TV에서 "보안군 2명을 포함한 19명이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는 219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위는 정부가 빵 가격을 1수단파운드(약 23원)에서 3수단파운드로 올리기로 결정한 데 반발해 촉발됐다.

또 물가상승률이 69%에 달하는등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는 가운데 30년간 독재 통치하는 알바시르 정권을 반대하는 시위로 옮아가면서 격화됐다.

앞서 수단 당국은 과격 시위 양상을 띠는 알카다리프, 아트바라 등 일부 도시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통행금지령을 내리는등 시위에 맞서고 있다.

이번 시위는 지난 2013년 정부 보조금 삭감에 반대해 시작된 민중 시위 이래 최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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