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는 지난 10일 공개채용 절차로 선발된 신입직원 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지역출신을 대상으로 연령, 학력, 출신학교 등을 배제하고 직무능력을 기반으로 한 NCS 블라인드 채용으로 실시됐다.
경북도 관광활성화를 담당할 마케팅 분야 5명, 관광인프라 개발을 담당할 건축직 1명, 전기직 1명 등을 채용했으며 3개월간 수습기간을 거쳐 실무에 투입된다.
특히, 임용장 수여식은 신입직원의 부모님을 초청해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재춘 사장대행은"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NCS를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경북관광을 선도할 유연한 사고와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도에도 경상북도 관광마케팅 강화와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입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