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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양평에 '육아종합복합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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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에 '육아종합복합시설' 건립

경기도 양평군에 내년 말까지 국공립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사랑 놀이터 등 최신시설을 갖춘 '육아종합복합시설'이 건립됩니다.

양평 육아종합복합시설은 66억원을 들여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52의 4번지 일대 천683㎡ 부지에 연면적 천200㎡,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집니다.

경기도는 이번 육아종합복합시설 건립으로 그동안 낡고 비좁은 '군립 양서어린이집'을 이용해 온 이 일대 학부모들의 육아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수산전문기술 교육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달 11일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에서 경기도 내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8 수산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경기도 내 166㎢에 달하는 갯벌의 지속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갯벌의 생산성 향상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교육대상은 어촌계와 여성어업인, 수산업경영인, 관련 공무원 등 200명으로 해양수산에 관심있는 어업인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도 참가 가능합니다.

◇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스쿨 과정

경기도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2018년 제2회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스쿨 과정’을 진행합니다.

교육 대상은 창업한지 5년 이내의 농촌융복합산업 창업인 또는 창업희망자로, 교육 인원 40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교육 수료자는 교육 이수 시간이 농업인력포털에 등록되고,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교육 수료증이 부여되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의정부성모병원 뇌졸중 건강강좌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다음달 11일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뇌졸중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시백 신경과 교수가 '뇌졸중'에 대해, 임상혁 신경외과 교수가 '뇌졸중의 치료'에 대해 각각 강의합니다.

의정부성모병원 뇌졸중센터 의료진이 예방과 식이요법 등 뇌졸중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상담도 진행합니다.

◇ '학생 안전' 지역 협력문화 조성 토론회

경기도교육청은 다음달 5일 고양시 저현고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생 안전 협력문화 고양지역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 안전 협력문화 확산과 지역협력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토론회에는 고양지역 학부모와 교사, 시의원, 성신여대 학교안전연구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행복한미래교육포럼 관계자 등이 참석합니다.

◇ 고양시, 3개 대학과 상생발전 협약

경기도 고양시는 지역 3개 대학과 상생발전을 위해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한태식 동국대 총장, 엄상현 중부대 총장, 이강웅 항공대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각 대학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프로그램과 시민 대상 평생교육 과정 개발·운영, 지역 기업과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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