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2018 상생협력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우수협력사 및 안전품질위원회 소속사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철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올 한 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동반자로서 함께 해준 협력회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상생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협력회사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설, 추석명절을 맞아 약 4800억 원의 대금을 조기지급 했다.
지난달에는 우수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펀드금액을 2배로 늘려 200억 원을 조성했으며, 우수협력사를 대상으로 계약이행보증 완화, 무이자대여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