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43.8mm×32.9mm 사이즈 센서를 탑재한 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GFX 시리즈의 신제품 ‘GFX 50R’을 공식 출시하고, 런칭 기념 프로모션 및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후지필름은 29일 GFX 50R의 공식 런칭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GF 렌즈 구매 및 정품 등록시 렌즈 제품에 따라 20만원에서 4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GFX 50R과 함께 GF 렌즈를 구매 시 더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 간의 사전 예약 이벤트도 실시한다.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와 전국 후지필름 지정점, 대형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픈마켓, 후지필름 공식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사전 예약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에 GFX 50R 구매를 사전 예약한 고객 전원에게는 정품 배터리(NP-T125)를 증정하며, 사전 예약 후 GF 렌즈를 구매 및 정품 등록하면 렌즈 구매 대수와 상관없이 더블 캐시백을 지급한다. 특히 해당 구매를 통해 후지필름 프리미엄 서비스인 FPS 회원이 되면 리워드로 20만 포인트가 추가 제공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GFX 50R의 공식 가격은 549만9000원으로, 예약 상품은 29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장 수령하거나 택배 발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후지필름 GFX 50R은 작고 가벼운 775g 바디에 35㎜ 포맷 대비 1.7배 큰 초대형 이미지 센서(43.8mm×32.9mm)를 탑재한, 압도적인 질감과 입체감의 첨단 중형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다. 5140만 화소 ‘G 포맷’ 이미지 센서와 고속 화상처리 엔진 'X-Processor Pro’, 80년 노하우의 광학 기술력과 독보적인 색재현 기술이 담긴 ‘후지논 GF 렌즈’의 조합을 바탕으로, 초고해상도의 사진 결과물을 필요로 하는 다큐멘터리, 광고나 패션, 스튜디오 인물, 풍경사진 등에 있어 최고의 위력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