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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울 대회?…UFC "앱솔루틀리(Absolut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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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1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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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쇼 UFC 국제담당 부장 "내년 서울대회 가능성 높다"
정찬성 "서울 대회 가능할 것 같다"

데이브 쇼 UFC 국제담당 부장은 "2019년 서울 대회 개최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4년 만에 한국에서 UFC 대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데이브 쇼(dave shaw) UFC 국제담당 부장(vp of international)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덴버 매리어트 웨스트 호텔에서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2019년 UFC 서울 대회 개최 여부에 관해 묻자 데이브 쇼 부장은 "앱솔루틀리(Absolutely·전적으로·틀림없이)"라고 답변했다.

"한국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UFC를 좋아하는 팬이 많고 톱파이터들도 배출했다. 날짜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내년에 서울에서 대회가 열릴 가능성이 높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11일 UFC 파이트 나이트 139 메인이벤트에 나서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 역시 지난 9일 미디어데이에서 "서울 대회 소식을 개인적으로 알고 있다. 아마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첫 번째 UFC 서울 대회는 2015년 11월 열렸다. 당시 올림픽체조경기장에는 1만 2천 여명의 관중이 몰렸다. 대회 후 UFC 측은 "열정적인 한국팬들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평가했다.

메인이벤트는 벤 헨더슨과 조지 마스비달이 장식했다. 김동현, 최두호, 김동현B, 추성훈 등 한국(계) 파이터가 총출동했다.

내년에 서울 대회가 열리면 메인이벤트는 정찬성이 장식할 가능성이 높다. 2015년 서울 대회 당시 사회복무요원 신분이던 정찬성은 관중석에서 대회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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