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재개발지역 노른자위 땅 상업업무지구 매수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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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재개발사업구역의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상업업무지구 D2와 D3블럭에 대한 토지매각 입찰참여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각각 3대1과 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항만공사는 8일 "북항 재개발 사업구역 상업지구 2필지 D2(1만6195㎡)와 D3블럭(1만3241㎡)에 대한 입찰 참여 사업계획서 등을 접수한 결과 모두 11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D2 블럭은 3곳,D3 블럭은 8곳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각각 3대1과 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날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최종 낙찰자를 결정할 방침이다.사업계획서와 토지매입 제안가격을 중점 심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 지역을 관광과 비즈니스가 어우러진 시설을 제안한 업체에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매각 예정가격은 D2블럭 820억원,D3블럭은 700억원으로 책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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