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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노동자 휴게시설 가이드라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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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 휴게시설 가이드라인 마련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근무여건 향상을 위해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규정 표준안'이 마련됐습니다.

표준안은 청소원과 방호원 등 취약한 지위에 있는 노동자가 우선해 휴게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적절한 위치와 면적도 확보해 휴게시설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 '4차산업혁명 국제심포지엄' 개최

경기도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2018 4차산업혁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심포지엄은 인공지능·블록체인의 세계적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를 도정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됩니다.

가상현실체험과 인공지능 오목대결, 인공지능 음악공연 등 경기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첨단기술 체험행사도 준비됩니다.

◇ 다음 달 15일 제2회 자율주행 모터쇼

자율주행차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제2회 '자율주행 모터쇼'가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 테크노밸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모터쇼는 대학생 자동차 융합기술 경진대회와 자율주행 자동차 시승회, 자율주행 산업 전시회, 국제포럼, 자율주행 자동차 시연 등으로 진행됩니다.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해 3년 동안의 연구 끝에 개발한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의 일반인 시승은 처음으로 이뤄집니다.

◇ 경기도, 하반기 블록체인 캠퍼스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블록체인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블록체인 캠퍼스' 하반기 교육생 200여명을 모집합니다.

블록체인 캠퍼스는 경기도가 블록체인 산업의 저변확대와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하반기 교육은 내일부터 12월까지 고양과 시흥, 안성, 판교 등에서 일반인과 전문가 과정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 경기도, 다음 달부터 '군인 상해보험' 지원

경기도는 다음 달 1일부터 군 복무 중인 경기도 내 청년들을 위해 '경기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합니다.

대상은 군인과 상근예비역, 해양경찰 근무자를 포함한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등으로 현재 복무 중인 경기도 내 청년 10만5천여명과 앞으로 입대할 청년들입니다.

보험금은 상해·질병 사망 5천만 원, 상해·질병 후유장해 최대 5천만 원 등이며 군에서 지급되는 치료비와 개인 보험료와 별도로 받을 수 있습니다.

◇ 경기도, 내년부터 '워킹맘 주거공간개선사업'

경기도는 내년 1월부터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워킹맘 주거공간개선사업'을 시범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워킹맘 주거공간개선사업은 워킹맘들의 가사노동 부담을 줄여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취업을 원하는 중장년 여성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워킹맘 가정으로 초등학교 이하의 자녀가 있는 다자녀 가정을 우선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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