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교차로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설치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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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차로 음향신호기의 설치가 미흡해 시각 장애인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가 전남 여수을 출신 국회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에게 제출한 교차로 신호등과 음향신호기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내 전체 교차로 2400여 곳 가운데 음향 신호기는 1100여곳에만 설치돼 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가 640여개로 가장 많고, 음성군 150여개, 진천군 110여개 등 순이었으며, 단양군과 영동군은 단 한개의 음향신호기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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