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美 연말 라디오쇼 라인업에 이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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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최대 연말 라디오쇼인 '징글볼' 투어에 참여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에서 개최하는 연말 쇼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초청받아 현지 6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징글볼' 투어에는 션 멘데스, 체인스모커스, 카디비, 카밀라 카베요, 캘빈 해리스, 칼리드, 두아 리파 등 인기 팝스타들이 참여한다. 앞서 2012년 '강남스타일'로 돌풍을 일으킨 싸이가 메인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으나, K팝 그룹이 이 투어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어는 현지 시간으로 11월 30일 로스앤젤레스, 12월 1일 샌프란시스코, 3일 미니애폴리스, 4일 보스턴, 5일 필라델피아, 7일 뉴욕 등지에서 진행된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월드투어의 일한으로 미국 7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현지 유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다수의 유력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멤버 아이엠은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뽑혀 '징글볼' 투어에 세계적인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게 돼 무척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몬베베'(팬덤명)가 함께 노력해서 만들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22일 국내에서 새 앨범을 내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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