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작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데뷔일을 확정했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측은 "아이즈원이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식 SNS 채널에는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각양각색의 매력을 드러낸 멤버들의 개인 오피셜 포토가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이즈원은 엠넷의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프로듀스101'과 일본의 유명 걸그룹 'AKB48' 운영 시스템을 결합한 프로젝트인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팀이다.
2년 6개월 동안 활동을 펼칠 이 팀에는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등 12명의 멤버가 속해있다.
이들은 데뷔에 앞서 25일부터 엠넷을 통해 데뷔 리얼리티 '아이즈원 츄'(IZ*ONE CHU)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