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에 대한 악성 민원인들로부터의 폭언과 폭력 등의 피해가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청주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업무 수행을 하다 입은 피해만 무려 987건에 달했다.
이는 하루 평균 3.7건꼴로 2016년 606건에서 무려 47.2%나 증가한 지난해 829건을 이미 넘어선 것이다.
유형별로는 폭언이 7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협 160건, 업무방해 77건 등 순이었으며 심지어 폭력 1건, 기문파손 1건도 있었다.
오 의원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지자체마다 복지행정 현장을 점검해 실질적고 강력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