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제73차 유엔총회 참석 등 3박 5일 간의 미국 뉴욕 일정을 마치고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뉴욕 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하고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대화를 촉진했다.
또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구상에 국제사회의 동참을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8일에 하루 연가를 낸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공항에서 바로 양산으로 향할 예정"이라며 "휴식을 취한 뒤 주말에 서울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