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솔릭' 접근에 경기도 비상근무체제 돌입경기도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라 관내 모든 시·군과 함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경기도는 각 시·군에 비상근무체계 가동을 지시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또 폭염 대비로 설치했던 그늘막과 떨어질 위험성이 있는 간판을 철거하고, 쓰러질 가능성이 큰 타워크레인 등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경기도, 중장기 안전 먹거리전략 수립한다경기도는 올해 말까지 생산에서 유통, 공급까지 원활하고 안전한 중장기 먹거리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경기도먹거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먹거리 다양성 제고와 공공급식 확대 방안, 식품기업 창업지원 등 5년 단위의 종합적인 먹거리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먹거리위원회는 도지사와 교육감, 시민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지자체와 교육기관 분야별 담당 공무원, 학계 전문가, 관련 업계 관계자가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 경기도 산하기관 내년 1월부터 '노동이사제' 도입내년 1월부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 '노동이사제'가 도입됩니다.
경기도는 산하기관 경영에 근로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10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에는 산하 공사와 공단, 근로자 정원이 100명 이상인 출자·출연 기관, 100명 이하라도 이사회가 도입을 의결한 출자·출연기관에 소속 근로자 중 1명을 노동이사로 두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 전담기구 설립 추진경기도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가칭)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을 추진합니다.
우선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의뢰해 사업 적정성, 주민·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검토를 하고 본격적인 기관 운영의 기본계획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타당성 검토 용역 후에는 주민 의견 청취, 행정안전부 설립협의, 중소벤처기업부의 설립허가 등을 거쳐 오는 2019년 7월까지 설립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 양주시, 내달 1일 섬유종합지원센터서 '대입 설명회'경기도 양주시는 수능을 앞둔 예비수험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 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설명회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인 최승후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정책국장이 강사로 나서 대입 관련 강의를 진행합니다.
강의는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와 실제 등 대입 관련 정보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 하남시 미사동 버섯골 일대 그린벨트 해제 추진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버섯골 일대 그린벨트가 해제돼 개발됩니다.
하남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공고하고, 오는 22일까지 의견 수렴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린벨트가 해제될 경우 주택, 근린생활 시설 등의 건축행위가 가능해지고, 건축물의 건폐율이 60%, 용적률이 150% 이하로 적용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