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기원, 국립종자원에 2개 포도 신품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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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랑(왼쪽)과 청포랑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충랑'과 '청포랑' 등 2개 포도 신품종을 국립종자원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씨가 없고 당도가 18 브릭스로 높은 '충랑'은 저장력과 병해충에 강해 수출용으로 캠벨얼리 품종을 대체할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역시 씨가 없는 청포도인 '청포랑'은 향이 좋아 화이트 와인이나 주스에 적합하다고 충북 농기원은 설명했다.

충북 농기원은 지난 2006년 두 포도 품종 개발에 나서 특성조사와 지역적응시험 등을 거쳐 품종 등록에 이르기까지 10여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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