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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내년 공용차 27대 쌍용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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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내년 공용차 27대 쌍용차로

경기도는 내년에 구매하는 공용차량 50대 가운데 27대를 쌍용자동차에서 우선 구매하기로 하고 31개 시·군과 산하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차종은 RV 8대, 화물차 12대, 승합차 7대 등으로 전체 구매액수는 9억 2천500만 원에 달합니다.

이재명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쌍용차 노동자들의 투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쌍용차 정상화,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남양주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일대에 도시 경쟁력을 키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남양주시는 금곡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안이 국무총리실 소속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업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주거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강화,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 등을 꾀하는 사업입니다.

◇ 제3 판교테크노밸리 국토부 승인

경기도는 제3 판교테크노밸리 조성과 관련한 '성남 금토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미래 금융산업이 들어설 혁신클러스터와 첨단산업이 입주할 융복합클러스터, 생활지원시설 중심의 근린클러스터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됩니다.

이번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이어 내년 지구계획 승인과 토지보상, 2020년 착공, 2023년 준공 등의 절차가 진행됩니다.

◇ 경기 북부청사 광장 개장 연기

지난달 말 준공 예정이었던 경기도 북부청사 광장이 겨울철 한파에 이은 여름철 폭염 등으로 공사가 늦어져 11월에 개장합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한 북부청사 광장 조성사업 공정률은 76.88%로, 11월 중순까지 공사를 완료한 뒤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북부청사 광장은 169억원을 들여 청사 앞 'T'자형 도로를 없애 서울시청 광장의 1.9배인 4만 천436㎡ 규모로 조성됩니다.

◇ 동탄호수공원 임시개장

경기도시공사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야간시간 공원이용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의 시설물 설치를 서둘러 마친 뒤 임시 개장했습니다.

호수공원은 전체면적 49만5천㎡에 호수면적 18만4천㎡로 현자의 정원, 네스트 가든, 운답원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정식 개장은 준공과 함께 소유권이 화성시로 넘어가는 내년 3월말입니다.

◇ 28일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세미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2018년 제3회 경기도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협약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세미나에는 더원노무법인의 김영미 대표노무사가 나와 지난달부터 시행된 주 52시간 근로제 등 올 하반기 인사 노무 핵심이슈들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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