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민주, '방북추진단' 상설기구 구성경기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남북협력사업 재개를 위한 상설기구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염종현 민주당 대표의원은 경기북부 평화 안착과 중단된 남북협력 사업 재개를 위해 교섭단체 내 방북추진단인 평화경제추진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평화경제추진위원회는 남북 국어학자가 참여하는 디지털 국어사전 만들기 학술회의와 전염병 방역과 예방접종, 개성 인삼 재배와 경기북부 판매점 운영 등을 우선 과제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 경기도 소방차 통행 방해 시 과태료 100만 원경기도는 개정된 소방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소방차의 통행을 방해하면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차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소방차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하면 차종과 횟수에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안내방송에도 위반 행위를 계속하면 영상기록 매체 등으로 위반 행위를 채증할 방침입니다.
◇ 남양주시, 청년 문제 해결 위한 '해법' 모색경기도 남양주시가 지역혁신 최우선 과제인 청년문제에 대한 '해법찾기'에 나섰습니다.
남양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창구인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참여단은 각분야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정책 제안부터 의제 발굴, 계획 입안, 심의·의결 등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 경기도, 고령친화마을 '카네이션 마을' 공모경기도는 지역 맞춤형 고령친화마을인 '카네이션 마을'을 오는 17일까지 공모합니다.
카네이션 마을에 선정되면 3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노인일자리센터, 어르신적합형 매장창업, 어르신 우선 주차시설 등이 마련되며, 의료기관과 연계한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에 카네이션 마을 1호를 조성했습니다.
◇ 시화나래 마린페스티벌 9월 1~2일 시화호서 열려'2018 시화나래 마린페스티벌'이 오는 9월 1~2일 시화호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마린페스티벌은 해양레포츠 축제로 카약·핀수영 대회, 드래곤보트 밀어내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수억 년 전 암석과 바다가 남긴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우음도 에코트래킹, 시화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화나래 뱃길투어 등도 색다른 즐길거리입니다.
◇ 매월 첫 주말 곤지암 도자공원서 '수공예 플리마켓'한국도자재단은 매월 첫번째 주말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수공예 플리마켓 '리버마켓@곤지암'을 개최합니다.
이에 따라 내일과 모레 곤지암도자공원 제2주차장 인도변과 구석기유적지 조각숲 주차장 일원에서 첫 플리마켓이 열릴 예정입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할 이 플리마켓은 올 연말까지 계속되며, 도자로 만든 액세서리와 식기류부터 농장에서 직접 기른 바질페스토, 쌀 핫도그 등 로컬푸드와 의류, 잡화 등이 판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