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촌공원에 큰 나무 300주 심어 녹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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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영산강변 승촌공원에 녹음을 만드는 큰 나무 300여그루가 심어져 여름철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승촌공원을 싱그러운 녹음이 가득한 녹지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부터 2달동안 2억원을 들여 유휴공간에 팽나무 등 등 큰나무 329주를 심었다.

특히 평소 생육이 좋지 않은 수목은 토양을 개량하고 관수용 유공관을 설치했다.

또 여름철 긴 시간 그늘 확보, 주변 환경과의 조화, 토질 적합성 등을 고려해 나무를 배치했다.

이에 따라 승촌공원은 사시사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식재된 수목이 자리잡을 때까지 3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승촌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아름다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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