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해외직접투자 96.1억 달러로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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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해외직접투자 동향(억 달러, %)

 

올해 1분기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100억 달러를 넘지 못하며 감소세를 나타냈다.

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8년 1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을 보면 올해 1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은 96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기(101억 4천만 달러) 대비 5.2% 감소했고, 전년 동기(134억 달러)와 비교하면 28.3% 감소한 규모다.

다만 이러한 하락세는 지난해 1분기 미국에 관한 대형 투자 사례로 분기별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기저효과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최근 3년 동안 해외직접투자 분기별 평균치는 94억 2천만 달러로 올해 1분기 투자액은 이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금융 및 보험업(33.4%)에서 가장 해외투자가 활발했고, 제조업(24.8%), 부동산업 (11.6%), 건설업(7.9%),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4.6%) 등이 뒤를 이엇다.

국가별로는 미국(19.3%), 베트남(11.2%), 영국(10.5%), 홍콩(7.9%), 케이만군도(7.4%), 중국(6.9%) 등 순으로 투자금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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