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하진 전북지사 후보 매머드급 선대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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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하진 전북지사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선대위 구성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도상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하진 전북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만 17명이 참여하는 대규모로 꾸려졌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송하진 전북지사 후보 인선 결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김진표 의원을 비롯해 진영, 송영길, 홍영표, 안규백, 우원식, 이인영, 이개호, 전해철, 김병관, 진선미, 우상호, 백제현 의원 그리고 송현섭 전 의원 등 14명으로 꾸려졌다고 밝혔다.

또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이춘석 사무총장과 신경민, 안호영, 이수혁 의원 그리고 김윤덕 전북도당위원장 등 5명이 참여한다.

송하진 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힘을 같이 활용하고 이를 통해 당과 유대관계를 깊게 하고 싶어 대규모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하진 지사는 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이들은 지난 4년 많이 친밀해지고 관계가 깊어진 사이며 앞으로 일을 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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