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70대 살인사건' 함께 살던 여성 유력 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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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나래 기자)

 

충북 청주 70대 남성 살인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함께 살던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23일 숨진 A(75)씨와 함께 살던 B(여)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B씨가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지 않아 추적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동선을 추적하는 등 B씨의 행적을 쫓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주택에서 A씨가 흉기에 20여차례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며느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피가 묻은 흉기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에서 며느리는 "아버님이 지난 17일 통화한 뒤 연락이 되지 않아 반찬을 가져다 드리러 가보니 숨져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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