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대 제공)
순천대학교가 4차 산업 선도를 위한 '제1차 인간‧로봇융합 세미나'를 17일 오후 3시 70주년기념관에서 연다.
이번 세미나는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인간‧로봇융합 시대의 지방정부와 대학의 역할'이란 주제로, 순천대 인간‧로봇융합대학원과 인간‧로봇융합연구소가 함께한다.
순천대 박기영 교수(생물학과)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박철휴 원장이 주제와 관련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순천대는 지난 3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인간‧로봇융합대학원을 신설했다.
문승태 기획처장은 "이번 세미나가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지자체와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