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파이넥스 2공장 2대기 안정조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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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야경 (사진=포항CBS/자료사진)

 

포스코가 고유 기술로 개발해 첫 상용화 설비로 만든 파이넥스2공장이 2대기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이넥스 2공장은 지난 2월 1대기 조업을 마감하고 79일간의 합리화 공사를 거쳐 지난 11일 불을 지핀 지 26시간만에 1200톤의 쇳물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파이넥스 2공장 2대기 조업의 성과는 지난 13일 열린 국제 유동층 전환학회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포스코는 국내외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학회에서 '분철광석 환원용 다단 유동층이 있는 파이넥스 공정의 상용화'란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해 파이넥스 공정과 함께 2대기에 적용된 신 유동층 설계 기술을 소개했다.

파이넥스2공장은 90년대 초부터 포스코가 개발해 완성한 신제선 공법의 첫 상용화 설비로 1대기는 2007년 첫 화입 이래 10년 11개월간 1400만톤의 쇳물을 생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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