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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논란에…김흥국 "정신 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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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자료사진/황진환 기자)

 

가수 김흥국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흥국은 26일 소속사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아내가 폭행 신고 건에 대해 관할서에 '사건처리를 원치 않음'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흥국은 지난 25일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논란이 됐다. 김흥국은 "아내는 경찰서에 '폭행 당한 사실이 없다. 남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미국에서 오래 생활하던 습관이 있어 판단 미숙으로 경찰에 신고한 상황이고, 사소한 일인데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전 대한가수협회 직원에게 피소 당한 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박일서 전 대한가수협회 수석부회장은 지난 24일 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김흥국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김흥국은 "너무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이다. 일일이 언론에 대응할 가치도 없다. 이미 고소가 진행중이고 결과를 갖고 말하겠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지난 달 30대 여성 A씨로부터 '미투' 가해자로 지목돼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김흥국은 "A씨의 거짓 폭로 때문에 가족이 힘들다 보니 다들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으며, 주변 사람들의 허위 제보에 정신이 혼미한 상태"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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