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이동통신사의 멤버십 포인트를 알뜰하게 사용한다.
편의점에서 물건을 살때 10%~15%를 할인받기도 하고 제과점에서 빵을 살때도 역시 포인트를 사용해 할인받는다.
그러나 이 포인트는 멤버십의 등급에 따라 할인받을수 있는 한도가 있다.
SKT는 무제한에서부터 일반 5만점까지 제공해 왔고 KT도 사용금액에 따라 최하 5만원에서 최대 12만원까지 제공해 왔으며 LG유플러스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왔다.
그런데 이동통신 3사 가운데 SK텔레콤이 먼저 이런 멤버십 등급별 할인한도 제한을 없애기로 하면서 시장 흔들기에 나섰다.
(사진=SKT 제공)
SKT는 다음달 2일부터 시행되는 새 멤버십에 대해 공식 홈페이지와 멤버십 앱을 통해 안내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모든 멤버십 등급에서 연간 할인한도를 없앤다는것이 골자다.
사용금액에 따라 무제한과 골드,실버, 일반으로 나눠서 멤버십 포인트를 차등 제공하던 것에서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포인트를 무제한 제공한다는 뜻이다.
이렇게 되면 등급이 낮은 가입자가 연말쯤 돼서 포인트가 부족해 할인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게 도입배경이다.
SKT는 이런 멤버십 한도철폐외에 사용처도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약정과 로밍제도 변경에 이어 SKT가 세번째 내놓은 이번 멤버십 제도 개편이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