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부산지역 공립형 위탁 대안교육시설, 본격 교육 시작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부산지역 공립형 위탁 대안교육시설 한빛학교는 오는 21일부터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위탁교육을 시작한다.

한빛학교는 지난 2016년 4월 개교한 후 학교부적응이나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학기제로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학기 단위 이수를 원칙으로 하고 희망자에 한해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게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완전한 1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올해 위탁학생 정원은 45명으로 정기모집과 수시모집을 통해 모집한다. 특히, 올해 처음 수시모집 제도를 도입했다. 입교를 희망하는 학생은 5차례 정기모집 기간뿐만 아니라 수시로 소속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 첫 위탁학생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접수 받고 14일 면접을 실시해 최종 14명을 선발했다.

이들 학생은 오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 입교 시기가 다른 위탁학생들도 12월 21일까지 정규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한빛학교는 올해 지속형·단계형·선택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학생들에게 재능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성취감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국어, 사회/도덕, 수학, 체육, 음악 등 공통교과와 선택형 직업능력 개발활동, 특기체육, 건강생활교육, 인성교육 등 다양한 대안교과를 이수한다.

또 자신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동아리활동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도 한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