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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옛 경찰특공대 부지에 '근린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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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송근린공원 조성 계획. (사진=부산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 옛 경찰특공대 부지에 주민을 위한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해운대구는 오는 14일 반송동 8만 9천여㎡ 부지에서 '반송근린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예산 21억 원이 들어가는 반송근린공원은 광장과 쉼터가 있는 '진입공간'과 풋살장 등 '운동공간',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피크닉마당과 숲속놀이터 등의 '휴게·체험공산' 등이 조성된다.

반송근린공원 부지는 예비군훈련장을 쓰이다가 2007년 경찰청으로 관리가 이관됐다.

해운대구는 휴식공간이 부족한 지역 실정을 고려해 이곳을 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부산시에 건의했고, 행정 절차를 거친 끝에 지난해 11월 부산시로부터 공원 조성 업무를 이관 받아 사업에 착수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주민 숙원 사업인 반송근린공원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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