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어디 가볼까?"…청남대 등 충북 주요 나들이 명소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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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설경 (사진=충북도 제공)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등 충북도내 주요 나들이 명소가 오는 설 연휴기간 정상 운영된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연병철)는 설 당일인 16일을 제외한 이번 연휴기간 귀성객 등의 관람 편의를 위해 시설을 정상 개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휴기간 예약없이 승용차 입장이 가능하고, 윷놀이와 투호놀이, 제기차기와 팽이놀이, 굴렁쇠 등 다채로운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과 함께 따듯한 차를 마실 수 있는 부스도 설치된다.

또 과거 도지사 관사로 쓰이다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충북문화관도 설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정상 운영된다.

연휴기간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는 신소장품展이 열려 지역 향토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하는 청주시 미원면 미동산수목원도 마찬가지로 설 당일을 빼고 정상운영된다.

미동산수목원은 매년 28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중부권 대표 수목원이다.

이 곳은 산림과학박물관과 목재문화체험장, 산림환경생태관, 다육식물원과 난대식물원 등 산림생태계를 체험하고 산림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옥천군은 이번 설 연휴기간 장령산 자연휴양림의 주차장과 정자, 평상 등의 시설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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