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인 '씽큐(ThinQ)'를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무기로 유럽 프리미엄 시장 개척에 나선다.
LG전자는 현지시간으로 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깐느에 있는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에서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이 자리에서 LG전자는 'LG 씽큐 존'을 구성해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를 비롯해 외부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가전을 공개하며 인공지능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고 소개했다.
'LG 씽큐 존'에 거실과 세탁실, 주방 등의 생활 공간을 연출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인공지능 제품들과 함께 하는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LG설명이다.
LG전자는 이밖에도 트롬 트윈워시와 트롬 건조기,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올레드 TV 등 올해 유럽에 판매할 프리미엄 제품들을 전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