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평화개혁연대 모레부터 '통합 반대' 릴레이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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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반대하는 국민의당 의원들의 모임인 '평화개혁연대'는 호남과 부산 등 지역을 잇따라 방문하고 통합 문제에 대한 의견을 별도로 청취한다고 11일 밝혔다.

조배숙 의원이 간사를 맡은 평화개혁연대측은 오는 13일 광주를 시작으로 19일 전북, 27일 부산·울산·경남에서 국민의당 정체성 확립을 통한 당의 발전방향과 평화개혁세력의 진로와 과제를 모색할 예정이다.

13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첫날 토론회는 최경환 의원을 좌장으로 박주현 의원과 나상기 고문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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