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미뤄진 수능, 매서운 한파에 눈·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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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미뤄진 2018학년도 수능은 매서운 한파와 함께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치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은 수능일인 오는 23일 충북지역은 평년보다 2~5도 가량 기온이 낮은데다 찬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춥겠다고 21일 예보했다.

또 오후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전날 내린 비가 얼어붙어 빙판길을 이루는 곳도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예비소집일인 22일은 대체로 흐리다 낮동안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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