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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생활편의 관련 무상서비스 사업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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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시장 "시민 작은 불편 해소가 최선의 시책"

경기도 안양시의 가전제품 무료수리 사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고장난 가전제품을 맡기고 있다.(사진=안양시청 제공)

 

경기도 의왕시민 다수는 가전제품을 수리하거나 생활공구를 대여할시 비용이 들지 않는다.

의왕시가 생활편의 시책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내년부터는 무상 서비스 사업을 더욱 다양화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0여 년간 가전제품 무료수리 및 저소득층 난방시설 무료 점검 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또 지난해 부터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취약계층 전기 시설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다.

가전제품 무료수리 사업은 그동안 연간 24회 순회방문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6회를 더 늘렸다. 특히 내년부터는 모두 36회로 올해 대비 12회의 순회방문 횟수가 확대된다.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도 지난해 처음 7개 품목으로 시작 했으나 올해 22개로 늘어났다.

이밖에 올해 처음 실시해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75세대를 대상으로 벌이는 전기시설 무료점검 및 교체사업도 내년도 예산을 추가 확보해 사업을 확대한다는 것이 시의 복안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작은 예산으로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것이 생활편의 시책"이라며 "작은 불편이라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최선의 시책"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난방시설 무료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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