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페스티벌 개막 사흘만에 관람객 2만명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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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경연대회 모습(사진=청주시 제공)

 

2017젓가락페스티벌이 개막 사흘만에 2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모으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13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전날까지 사흘동안 50개국에서 2만여명이 젓가락페스티벌을 찾았다.

지난 11일 열린 젓가락의 날 행사에서는 한중일 3국의 생명문화 선언문 낭독에 이어 동아시아 타악퍼포먼스, 젓가락질 경연대회 등이 펼쳐졌다.

특히 젓가락질경연대회는 예선전을 통해 본선에 오른 3백여명의 경연자들이 유아부.초등부.일반부.가족부 등으로 나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젓가락특별전에서는 한중일 3국의 젓가락 유물부터 문화상품, 아트상품, 설치미술, 작가의 방 등이 전시됐고, 충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워크숍과 젓가락학교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017젓가락페스티벌은 오는 19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리며, 전시 외에도 젓가락학교, 공예마을 사람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창조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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