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日여행사장단에 평창올림픽 참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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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사진=자료사진)

 

이낙연 국무총리가 일본 주요 여행사 사장단과 면담을 갖고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낙연 총리는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2박3일(10~1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일본 주요 여행사 사장단 9명과 면담을 가졌다.

문체부는 "이번 면담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일 양국간 관광교류를 활성화 하고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여행사는 전체 한국방문 일본인 관광객의 약 35%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일본인은 약 230만 명으로, 그 중 34.5%(80만 명)가 이날 참석한 9개 여행사를 통해 방문하고 있다는 것이 문체부의 설명이다.

사장단은 △기쿠마 준고(월드항공서비스 회장·일본여행업협회 부회장) △다카하시 히로유키(JTB 사장) △사와다 히데오(HIS 사장) △마루야마 다카시(KNT 사장) △마츠다 세이지(한큐교통사 사장) △사카마키 노부아키(도부톱투어즈 사장) △가와시마 노부아키(요미우리여행 사장) △후지타 가츠미(JALPAK 사장) △후지모토 다카아키(농협관광 사장)로 꾸려졌다.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한기간에 사장단은 평창 동계올림픽 주요 경기장·주변 관광 명소를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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