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김졍숙 여사가 7일 국빈 만찬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내외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품인 놋수저와 돌그릇을 선물한다.
놋수저 뒷면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자인 '2017. 11. 7'과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상징하는 슬로건으로 '함께 갑시다'라는 뜻의 영어 'We go together'가 새겨졌다.
두 정상 간의 긴밀한 유대감과 끈끈한 한미동맹을 표현했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청와대는 돌그릇에는 큰 공을 세운 분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