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소방차 진입 불가 학교 10곳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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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한 학교 10곳에 대한 대책 수립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초등학교 4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2곳 등 10곳으로, 교외 진입로가 협소해 주·정차 차량이 있을 때 소방차 진입이 힘든 경우가 7곳, 학교 내부 협소 3곳이다.

도교육청은 지자체, 경찰과 협조해 진입로 주변 장애물 제거, 소방차 전용구간 표시, 소화설비 추가설치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학교 건물과 내부도로의 구조적인 문제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학교는 현장 조사를 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소방 출동로 확보 캠페인과 진입로 주변의 불법 주·정차 금지 표지설치, 단속 강화 요청 등 학교, 교육청, 소방관서, 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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