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충북도,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관련시도 지원 유도 나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이시종 충북지사 (사진=자료사진)

 


충북도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근 관련 시·도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작업에 착수한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10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은 '강호축' 개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우선 관련 8개 시·도지사들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와 국회, 기재부와 KDI 등에 보내 예산 확보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강호축'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개발 중심축인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축'에 대응해 개발에서 소외된 강원과 호남을 연결하는 축을 일컫는 말이다.

이 지사는 또 "전국체전 등 각종 행사로 인해 자칫 정부예산 확보에 소홀해질 수 있는데, 끝까지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