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7일째인 6일 대구·경북지역 주요 고속도로는 정오가 가까와지면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를 기나면서 차량이 늘어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울산교~금호분기점까지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춘천-금호방향 상행선은 금호분기점에서 다부IC까지 극심한 체증을 빚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선산감천교에서 선산IC까지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 나들목은 차량들이 길게 꼬리를 물고 있다.
그러나 광주 대구 고속도와 대구-부산고속도로는 차량들이 정상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대구기상지청은 대구경북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으나 대구는 이날 오후, 이날 밤에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