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본격화·가을 이사철…서울 아파트 값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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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 진척과 가을 이사철을 맞아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은 9월 4주(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상승, 전세가격은 0.01%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서울은 가을이사철 진입과 일부 재건축 단지 사업진척 영향 등으로 강북권과 강남권 모두 상승(0.04% → 0.08%)했다.

강북권(0.03%)은 직장인 수요가 많은 중구, 종로구와 접근성 양호하고 개발호재(동서울터미널현대화사업 등)가 있는 광진구(0.15%) 등은 상승했고, 노원구(-0.03%)는 8.2대책에 따른 관망세 지속으로 하락 전환됐다.

강남권(0.12%)의 경우 서초구(-0.01)는 8.2부동산 대책에 따른 조합원지위 양도제한으로 재건축단지 중심으로 하락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송파구(0.55%)는 서울시의 잠실주공5단지에 대한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호재로 인근지역이 국지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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