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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차장에 이종섭·작전본부장에 서욱 육군 중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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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최영철 소장 등 10명 중장 진급

 

정부가 26일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합참차장에 현 7군단장인 이종섭 육군 중장이, 군사지원본부장에는 원인철 공군 중장이,작전본부장에는 1군단장인 서욱 육군 중장이 임명됐다.

또 국방대학교총장에는 현 인사사령관인 김해석 육군 중장, 육군 참모차장에는 현 수방사령관인 구홍모 육군 중장이, 육군 교육사령관에는 현 5군단장인 제갈용중 육군 중장이임명됐다.

육군사관학교장에는 현 수도군단장인 김완태 육군 중장, 해군교육사령관에 현 합동참모차장인 이범림 해군 중장, 공군작전사령관에 현 공군참모차장인 이건완 공군 중장이 임명됐다.

국방부는 이와함께 이정기, 최영철, 최병혁, 김승겸, 이창효, 황인권, 안영효, 김정수, 남영신, 이석구 소장 등 육군 소장 10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군단장과 수방사령관, 특전사령관, 기무사령관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 심승섭 해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에 임명하고 공군 최현국, 이성용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각각 교육사령관과 공군본부 참모차장에 임명했다.

김현종 육군 준장 등 10명과 조강래 해병준장도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에 임명된다.

국방부는 육사 44기 7명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단장에 보임됐으며 학사장교 9기에서 1명, 학군장교(ROTC) 26기에서 1명, 3사관학교 23기에서 1명씩 사단장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학사장교 출신이 사단장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과 올바른 도덕성을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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