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3년 연속 무분규 인단협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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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3년 연속으로 무분규 인금·단체협약에 합의했다.

르노삼성 노조는 22일 조합원 2천322명을 대상으로 앞서 마련된 노사의 임단협 재합의안을 받아들일지 묻는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자 1천955명 중 57.8%인 1천105명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23일 밝혔다.

노사는 올해 기본금 1천2천400원 인상과 경영성과 격려금 400만원, 무분규 타결 격려금 150만원, 우리사주 보상금 50만원 지급에 합의했다.

또, 추석특별상여금 20만원, 내수시장 활성화 특별 인센티브 30만원, 총회가결 시 10월 11일 유급 특별휴가, 복지시설 설치, 노조원 고용보작 협약서 작성, 서비스 직군 식비 7천원으로 인상도 합의안에 포함됐다.

노사 양측은 지나 5월부터 10차례의 실무교섭과 8차례의 본교섭을 거치며 입장 차이를 좁혀왔다.

지난달 29일에는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나오기도 했지만, 노조원 투표에서 부결되면서 지난 20일 재합의안이 마련됐고 이날 최종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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