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외국인 투자기업 충주에 464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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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도 제공)

 

2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충주시에 잇따라 생산시설을 확장하거나 신규 건립한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지난 21일 충주시청에서 외투 기업인 '보그워너 충주', '퓨라토스 코리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자동차엔진부품 제조사인 미국 보그워너가 투자해 지난 93년 충주기업도시에 설립한 '보그워너 충주'는 모두 264억 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 벨기에의 글로벌 제과기업인 '퓨라토스'는 200억 원을 들여 경기도의 국내 생산시설을 충주로 확장 이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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