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6대 예술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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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정치용(60)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제6대 예술감독으로 선임됐다.

전임 임헌정(64) 지휘자가 임기를 채우고 지난 1월 물러난 뒤 8개월 만이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7일 제85차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정치용 지휘자를 선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 취임 시기는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정상 지휘자로 평가받는 정치용 씨는 고전음악은 물론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였으며, 국악 및 창작곡, 한국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해 한국 음악의 세계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국립오페라단을 비롯 다수의 오페라단과 작업하며 오페라 지휘에 탁월한 능력을 나타내고 있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순수 공연예술을 한층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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