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를 위한 정통 분석 프로그램이자 프리뷰쇼인 'K리그 피크타임'은 8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축구팬을 찾아간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를 위한 정통 분석 프로그램이 첫선을 보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오후 5시 공식 홈페이지와 앱, 포털사이트를 통해 K리그만을 위한 분석 프로그램 'K리그 피크타임'의 첫 회를 제공한다.
전에 없던 프리뷰쇼를 표방하는 'K리그 피크타임'은 매주 K리그 클래식 주말 경기를 앞둔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이전 라운드에서 나온 멋진 골 장면과 다음 라운드 주요 경기에 대한 분석과 결과 예측, K리그 이슈 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무엇보다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화려한 3D 그래픽이 축구팬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K리그 피크타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노르웨이업체 'Vizart'의 'Viz Rebero' 시스템을 도입해 화려한 3D 그래픽을 축구팬에 선보인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영국 'BBC'의 매치 오브 투데이'나 스카이스포츠의 '먼데이 나이트 풋볼'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노르웨이업체 'Vizart'의 'Viz Rebero' 시스템이 도입됐다.
'Viz Rebero' 시스템은 선수들의 움직임과 시선, 공의 속도까지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고 가상의 3D카메라 앵글을 생성해 중계방송 영상에 잡히지 않은 화면도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