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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러시아·독일 정상과 연쇄 통화 예정…北제재 요청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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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과도 통화 일정 조율 중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연쇄 전화통화를 한다.

전날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공조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저녁 9시30분쯤 메르켈 독일 총리와 통화하고, 약 두 시간 후인 11시30분에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핵실험에 대한 추가 제재 결의안을 준비하는 만큼, 정상간 통화에서 대북 제재 및 압박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통화하고 6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통화 일정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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