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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 1위 '경기도 청년통장'… 남경필 "청년정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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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10만원씩 3년 후 1천만원 적립… 댓글 3만개 '순식간'

'푸쉬업(push-up) 시즌2' 생중계를 이어가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 (사진=페이스북 캡처)

 

SNS 페이스북으로 '푸쉬업(push-up) 시즌2' 생중계를 이어가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의 인기를 실감하며 감사를 표했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근로 중인 만 18~34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00%(일반업종 소득 기준) 이하인 가구가 매달 10만 원씩 적립할 경우 3년 후 경기도와 민간기부금 등으로 1천만 원을 적립해주는 통장이다.

31일 오전 남 지사는 자택에서 '푸쉬업 시즌2' 영상을 촬영하며 페이스북 친구들과 실시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본격 팔굽혀펴기에 들어가기 전, 남 지사는 지난 30일 타계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모할머니 소식을 전하며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를 촉구했다.

업로드된 영상 런닝타임은 8분여로, 남 지사는 팔굽혀펴기 30회씩 2세트와 17회 1세트 등 77회를 성공했다.

1세트를 마친 남 지사는 "'일하는 청년 통장'이 네이버 실검(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올랐다"며 "청년들이 경기도의 정책에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 정책 소개를 했을 때 3만 개 댓글이 순식간에 달렸는데, 그만큼 청년들이 힘들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 경기도를 위해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지사는 2세트를 마친 후 영상을 시청하는 페친들의 이름을 부르며 인사를 나눴다.

그는 "오늘도 도의회 질의응답이 계속된다. 아침 열 시부터 저녁 여섯, 일곱 시까지 할 텐데, 도정이 잘 가고 있는지 도의회의 점검을 받는 날"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3세트를 마치며 남 지사는 "건강하고 행복하고 각자 맡은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루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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