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정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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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시민·환경단체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기간에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탈핵 부산시민연대는 18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일대에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한 1천 개의 행동 개시 정보센터'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탈핵연대는 이날 문을 연 정보센터를 거점으로 부산지역 11개 구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주장하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정보센터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이 끝날 때까지 운영된다.

탈핵연대 관계자는 "정보센터를 운영하며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중단해야 하는 이유를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각종 토론회와 탈핵 행사를 마련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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