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구미 5공단 분양가 실질적 인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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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5공단 분양이 시작된 가운데, 원활한 기업 유치를 위해 분양가를 실질적으로 낮춰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장석춘 의원과 수자원 공사, 구미시 의회,구미시 등이 참여하고 있는 '구미 5공단 분양가 인하 테스크포스'가 구미 5공단 분양가 인하에 대한 실질적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보도 자료에서 "태스크포스를 통해 여러 차례 이견 조율을 거쳐 구미 5공단의 일부 블록을 소규모 필지로 세분화하고 입주하는 기업에 각종 혜택을 주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분양이 시작되면 필지 세분화와 분양대금 납부조건, 지원금, 세제 등의 혜택이 소급 적용될 예정"이라며 "기업의 부담이 실질적으로 줄어 5공단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이 늘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6일 분양 공고에 들어간 구미5공단은 전체 분양 면적이 14만8천제곱미터로 분양가는 3.3제곱미터에 86만 4천원이다.

입주 대상 기업은 탄소 산업관련 9개 업종이 추가된 16개 업종으로 분양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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