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피서객 위해 다채로운 해변 축제 진행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고성군이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피서객을 위한 다양한 해변축제를 마련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10일간 화진포 해변 에서는 '바다낚시로 월척하'Go~ '패들보드로 쉰'나GO를 주제로 바다낚시와 현대판 뗏목이라 불리는 패들보드를 체험하는 레저스포츠 이벤트를 마련해 진행한다.

또 피서객과 고성군민이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고성군민과 관광객 하나 페스티벌'에서는 즉석 노래자랑을 비롯해 해변 불꽃놀이, 진주반지 찾기, 조개끌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성군은 이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나라의 빼어난 석호 중 하나인 화진포의 경관과 함께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평화통일 염원메시지 전달과 고성명태축제의 사전 홍보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향후 화진포 해변이 해양휴양지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백도해변(7/31-8/1, 가리비축제)과 봉포해변(8/3-4, 오징어, 조개 맨손잡기축제), 천진해변(8/10-11일,오징어 맨손 잡기), 송지호·아야진해변(8/11-12, 오징어 맨손잡기)에서도 각각 축제가 열린다. 축제 현장에서 직접 잡은 해산물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체험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체험 및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레저스포츠의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해변마다 마련된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