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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미술학원 강사가 술 먹이고 추행"…여고생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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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 "미술학원 강사가 술 먹이고 추행"…여고생이 신고

경기 오산의 한 미술학원 강사가 제자인 여고생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여고생 17살 A양으로부터 지난 16일 오후 3시쯤 미술학원 강사 B씨의 집에서 추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학원 열쇠를 돌려주기 위해 친구 1명과 함께 B씨 집을 찾은 A양은 B씨가 건넨 보드카와 섞은 복분자주를 마신 뒤 함께 영화를 보던 중 B씨가 자신의 몸을 만지는 등 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경기도, 주요 회차지점에 광역버스 운전기사 쉼터 운영

경기도가 서울을 오가며 장시간 운전하는 광역버스 운전기사의 휴식을 위해 회차 지점에 쉼터를 운영합니다.

경기도는 우선 10월까지 강남역과 서울역, 잠실역, 사당역, 강변역 등 5곳에 운전기사 쉼터를 시범 운영하기로 하고 서울시 등과 협의 중입니다.

또 운행시간이 2시간 40분 이상인 노선은 회차 지점에 정차공간을 마련해 운전자 교대와 휴식시간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도, 지역서점·출판사 살리기 나서

경기도가 오는 2020년까지 100곳의 지역서점 창업을 이끌어 낸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서점 살리기에 나섭니다.

경기도는 이달 중에 '경기도 지역서점위원회'의 역할 확대와 관련한 규칙안을 마련하고 다음 달 경기콘텐츠진흥원에 '경기서점출판지원센터'를 꾸려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길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연말까지 10곳의 지역서점·출판사 창업을 돕고 2020년까지 100곳의 지역서점·출판사가 새로 문을 열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공공형 노인 일자리 5만 개로 확대

경기도가 공공형 노인일자리를 5만1천여개로 확대하고, 수당도 27만원으로 인상합니다.

경기도는 정부의 일자리 추경 집행으로 141억원을 확보했다며, 연말까지 2천900개의 공공형 노인일자리를 추가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20억원의 별도 예산을 투입해, 노인 생산품 전시 및 체험활동과 노인사회활동 활성화 대회를 열어, 1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 경기교육청 내달 9일 검정고시…7090명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올 하반기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7천9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검정고시는 다음 달 9일 치러질 예정이며, 남부지역 응시자는 수원 이의고, 태장중, 율전중 등 9개교에서 시험을 치르고, 북부지역은 의정부 금오중, 신곡중 등 4개 교입니다.

수험생별 시험장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도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기 북부 화재 원인 절반 이상 '부주의'

올해 상반기 경기 북부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부주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관내에서 일어난 1천755건의 화재를 분석한 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960건으로 54.7%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기적 요인 347건(19.8%), 기계적 요인 201건(11.5%), 방화의심 30건(1.7%)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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